-
언론보도
디센트 법률사무소, 가상자산 거래소 상대 형사·민사 방어 성공
디센트 법률사무소가 최근 언론사를 대리하여 진행한 형사 및 민사 소송 모두 성공적으로 방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건은 한 언론사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보도를 진행한 데서 비롯되었다. 가상자산 거래소 측은 해당 보도가 허위사실에 기반한 비방이라며 언론사 소속 기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약 10억 원 규모의 민사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했다. (중략) 디센트 법률사무소의 진현수, 홍푸른 대표 변호사는 “이번 판결은 언론의 감시 기능과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는 무리한 법적 대응에 대한 경고이자 공익적 보도의 정당성을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또는 언론의 입장을 지키기 위한 법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1 한경비즈니스 -
언론보도
FTX 고액 채권자 대상 채권 조기 상환 신청 접수 개시
가상자산·블록체인 전문 로펌인 디센트 법률사무소가 FTX 파산 절차와 관련 조기 매각을 희망하는 고액 채권자를 대상으로 한 신청 접수에 나섰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투자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 양도 신청 접수 ▷ 양도 절차 안내 ▷ 필요 서류 정리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조기 매각 신청 접수는 디센트 법률사무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미국 현지 로펌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매수인과의 계약 체결 과정에서 필요한 문서 준비와 절차 이행을 도우며, 국내 투자자의 불확실성을 최소화 하고 있다. (중략) 디센트 법률사무소 진현수 대표변호사는 "소액 채권자에 대한 배당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고 5만 달러를 초과하는 고액 채권자에 대한 배당도 조만간 개시될 예정"이라며 "다만 전체 채권 금액이 모두 상환되기까지는 약 5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수 있어, 조기 매각을 통해 자산을 신속하게 회수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국은 파산채권 거래 시장이 비교적 체계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미국 현지 로펌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채권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회수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03 헤럴드경제 -
언론보도
헌법재판관 '살해협박글' 도넘은 정치테러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기각한 지난 24일, 헌재 게시판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일부 재판관의 신상을 공개하며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전문가들은 이 글들이 현행법상 협박에 해당해 실형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특정 재판관 개인과 가족의 신상 털기 움직임도 포착됐다. 디시인사이드 미국 정치 갤러리에는 재판관의 자택 주소를 찾았다며 이를 공유하는 글이 돌았다. 글 작성자는 "부동산 지식이 좀 있는 갤러(유저)들은 추가 파묘 부탁한다"며 신상 털기를 부추겼다. 이 외에도 특정 재판관의 자녀 수를 언급하거나 "가정방문각"이라며 자택으로 찾아갈 수 있음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중략) 디센트 법률사무소의 홍푸른 대표 변호사는 "인터넷에 글만 남겨도 이 사람(겨냥한 사람)을 특정할 수 있다고 보면 협박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3-25 뉴스1 -
언론보도
실체 없는 투자 플랫폼에 속는다...가상자산 사기 주의보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를 악용한 사기 수법도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신기술 기반의 수익 모델이라는 말에 쉽게 현혹되지만, 전문 용어와 고수익 보장 광고를 내세운 사기 구조는 여전히 활발히 퍼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가상자산 사기 수법은 AI 자동 매매, 디파이, 퀀트 트레이딩 등을 활용한 정교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해외 본사 플랫폼을 사칭하며, AI 자동 매매 시스템을 내세워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홍보하며 투자자의 신뢰를 얻는다, 특히 디파이 피싱 사기와 NFT 민팅 사기가 최근 급증하는 추세다. (중략) 디센트 법률사무소의 진현수 대표 변호사는 "가상자산 사기는 사기죄,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으며, 민·형사상 동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거래 내역, 송금 기록, 대화 캡처 등 디지털 증거를 초기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문 법률가와 함께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세워야 실질적인 피해 회복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2025-03-24 스타트업엔 -
언론보도
법정서 코인업체 대표 흉기 습격한 남성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1조 원대 암호화폐(코인) '먹튀' 사건으로 재판을 받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대표를 법정에서 흉기로 찌른 남성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 합의 심리로 열린 살인미수, 법정소동 혐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 강 모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아울러 범행에 사용된 흉기도 몰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했다"며 "피해자의 목 부위를 흉기로 내려찍는 등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강 씨 측은 법정소동은 인정하면서도, 살인미수에 대해서는 살해의 고의가 없어 특수 상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중략) 강 씨의 법률 대리인을 맡고 있는 디센트 법률사무소 홍푸른 대표 변호사는 "감정 유치 기간이 구속 기간에 산입되지 않는다는 규정 때문에 사기 피해자인 피고인이 구속돼 있다"며 "해당 조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9 뉴스1 -
언론보도
"문형배 잔인하게 죽인다"던 유튜버, 경찰 수사 중에도 라이브 켰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불특정 다수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올린 유튜버가 경찰에 신고됐다. 하지만 이 유튜버는 경찰 수사 중인 16일에도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라이브 방송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이날 "한 극우 유튜버가 헌법재판관 등을 살해한 뒤 자신도 죽을 것이라는 살인 예고 글을 썼다"는 취지의 신고를 전날 접수하고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유모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헌법재판소 앞에 나타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켠 뒤 "헌재에서 내가 할 일을 하겠다"며 계속 활동했다. (중략) 디센트 법률사무소의 홍푸른 대표 변호사는 "꼭 공중협박죄가 아니더라도 현행법인 협박죄를 적용해 불특정 다수를 향한 위협을 처벌한 사례도 많다"며 "특히 헌법재판관 개인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구체적 발언은 처벌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2025-03-19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