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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언론보도

'5층 건물서 연인 추락시켰다', 데이트 폭력 가해자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

경찰이 5층 건물에서 여자친구를 밀어 추락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월쯤 고소장을 접수받아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소인은 A씨와 연인관계였던 B씨다.

(중략)

고소인 측 법률대리인 디센트 법률사무소 홍푸른 변호사는 “데이트폭력을 당했을 때 가해자와 성급히 대화를 이어갈 경우, 나중에 해당 사건이 형사사건화 되었을 때 수사기관이나 법정에서 가해자가 데이트폭력 이후 대화를 한 것을 이유로 ‘상대방이 이미 용서했다’고 주장 우려가 있다”며 “성급히 합의를 하기보다는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한 뒤 법적 절차를 밟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데이트폭력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